종로 술집 - 익선동 야장

익선동야장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길 33 1층 (낙원동)

익선동야장

순라길에서 1차를 마치고 나왔는데
아직 날이 밝아 맥주 한잔 더 하기로 함

처음 보는 광경인데 길거리 테이블에서 술마시는 사람들이 무지 많아서 신기했음

지나가는 동안 이런 길거리 술집에 사람들이 가득한 것을 보고 너무너무 신기한 나머지

우리도 적당한 곳에서 가볍게 맥주 한잔 하기로 함

메뉴판~~

테이블이 너무나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무지 시끌벅적 했고 잘 적응이 되지 않았음
일단 맥주 두잔^~

그리고 소세지~

먹기 좋게 잘라놨는데
자르고 보니 양이 상당 했음

그리고 나온 새우튀김~

1차 후 바로 시킨 안주치고 좀 과했나~~ ㅋ
그래도 새우튀김 바삭하고 맛이 괜찮았고
소세지도 맥주 안주로 훌륭했음
하지만 맥주도 각 2잔씩 마셨고 배가 많이 불렀기에 안주는 좀 많이 남기고 마무리함

밖에서 술한잔 한다는 것~
참으로 신기한 경험이었음^^


종합 별점 :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별 5개중 3개

→ 꽤나 신박한 경험이었지만
      날이 너무 더웠고 옆사람들과 너무 가까워서
      얘기하기가 어려웠음
     다음에는 에어컨 있는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