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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아침식사3

겨울 호치민 혼자 여행(19) - 포 카오 반(닭쌀국수) 호치민에 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어느새 3일밤이 지나고 마지막날 아침이 되었음 마지막 아침이니 맛있는 쌀국수를 먹으러 가려고 찾아보니 적당한 식당이 딱 보여서 바로 출발~ 오늘도 여유로워 보이는 르 반땀 공원~ 갑자기 왠 관광버스의 행렬? 단체 야유회라도 가는 것인지.. ㅋ 이 날도 여지 없이 길거리 먹거리들이 눈에 들어오고 길거리 아침밥을 못먹어 본게 좀 아쉬웠음 건물이름이 별 다섯개 타워라니 ㅋ 근데 트리는 좀 촌스럽다 포카오 반 이라는 식당에 도착~ 입구에서 보니 꽤 분주해 보였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니 자리가 많았음 기본 상차림? 그런데 영어는 없고 모두 베트남 말로 써 있어서 당황했지만 트리플 앱의 식당메뉴를 보고 퍼가~ 라고 얘길 했더니 잘 알아들었음 ㅎ 딱 베트남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주문했.. 2024. 2. 2.
겨울 호치민 혼자 여행(15) - 반 꾸온 떠이 호(아침식사) 셋째날 아침~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트리플 앱에 걸려나온 주변 맛집~ 게요리 전문점이라니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음 걸어서 7분거리이니 나쁘지 않았는데 구글에서 아직 영업 시작을 안했다고 알람이 와서 트리플을 확인 해 보니 트리플에서는 6시 부터라고.. 쩝~ 구글이 더 신빙성이 있었지만 그래도 트리플을 믿고 한번 가보기로 했음 요 볶음밥과 게살 스프를 먹기 위해서~ ㅋ 호텔어서 나와 식당쪽으로 향했는데 어김 없이 길거리 음식들을 파는 곳이 많았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비싼게 1천원꼴이니 그냥 한번 사먹어 보고 싶기도 했음 이 아이들은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것 같았는데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해맑아 보여서 좋았음 호치민에서는 가끔 사진처럼 인도를 다 잡아먹고 장사하는 곳들이 있는데 차도로 걸어가야 하니 무서웠.. 2024. 1. 26.
겨울 호치민 혼자 여행(9) -퍼 호아 파스퇴르 호치민에서의 둘째날.. 전날 이동의 피로함과 많이 돌아다닌 여파로 꿀잠을 자고 일어났음 아침을 먹으러 가기 위해 주변의 맛집 검색을 해 봤는데 친한 동생이 추천을 해줬던 쌀국수 식당이 근처에 있어서 모자만 눌러 쓰고 바로 출발~ 800m 밖에 안떨어져 있으니 금방 가겠다 싶었음 호텔에서 나오니 맞은편 공원의 한적함이 눈에 들어오는데 운동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음 베트남은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지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이었음에도 다니는 오토바이들이 굉장히 많았고 이동하는 내내 길거리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판매하는 곳도 자주 볼 수 있었음 특히나 가려는 식당앞 길거리에서는 아침부터 엄청나게 맛있어 보이는 고기를 굽는 곳도 있었는데 정말 한번 사먹어 보고 싶은 냄새와 비쥬얼 이었고 돌아갈 때 보니 아주 많은 사.. 202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