떤션넛공항2 3월 호찌민 2박 3일(3) - 인천에서 호찌민(대한항공 이코노미) 마티나 라운지에서의 간단한 식사 후 출발 게이트로 이동했는데 늠름하게 주기된 대한항공 비행기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음 탑승해서 자리에 앉아보니 딱 날개 중앙에 있는 자리였음 헤드폰이 있었지만 어차피 안쓸꺼니까 한쪽으로 내려놓고 다리도 꼬아보고 했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넓어서 좋았음 출발하기 전 에어 목베게도 불어놓았는데 어차피 비행기가 뜨면 기압차로 빵빵해 질 예정이라 적당히 불어 놓았음 뒤로 가는 것을 보니 드디어 출발~ 날개 중앙에 앉아서 그런지 풍경ㅈ이 잘 보이지 않아서 창문 덮개를 닫고 다운받아간 넷플을 보고 있으니 밥을 준다고 함 비빔밥과 맥주를 달라고 했고 비닐을 뜯으니 아주 맛있게 보시는 비빔밥이 딱~ 고추장과 참기름도 잘 챙겨 받았음 버터가 너무 얼어서 빵에 안발라졌지만 빵사이에 끼워놓고 후식.. 2024. 4. 13. 겨울 호치민 혼자 여행(20) - 호치민 공항, 출국심사 아침 식사 후 집에 갈 준비.. 일단 비행기 체크인~~ 좌석 지정할 때에는 옆자리에 아무도 없었는데.. ㅋ 돌아갈 때에도 화장실 안가고 참아봐야겠음 가져갈게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 말린 과일과 옷 등을 넣었더니 가방이 거의 꽉 차게 되었음 체크아웃 하는중인데 이 곳은 진짜로 방을 점검하고 있어서 재미 있었음 잠만 자고 가는 것이니 방은 큰 문제가 없었을 거고.. 오래 기다리지 않고 보증금을 돌려 받았음 공항까지 그랩을 조회해 보니 10.8만동이니 5.5천원 쯤? 그랩이 바로 매칭이 되었고 결제도 되었음 잔액이 1백만동 이상 남았으니 공항에서 기념품도 사고 맛있는 것도 사먹어야겠음 그랩 차가 도착했고 출입할때마다 문열어주시던 직원분이 가방을 들고 차에 실어주려고 대기중~ 20여분 달려오니 금새 공항~ 비행.. 2024.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