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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3 12월 호치민

겨울 호치민 혼자 여행(20) - 호치민 공항, 출국심사

by 라이군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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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후 집에 갈 준비..

일단 비행기 체크인~~

좌석 지정할 때에는 옆자리에 아무도 없었는데.. ㅋ
돌아갈 때에도 화장실 안가고 참아봐야겠음

가져갈게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
말린 과일과 옷 등을 넣었더니
가방이 거의 꽉 차게 되었음

체크아웃 하는중인데
이 곳은 진짜로 방을 점검하고 있어서 재미 있었음

잠만 자고 가는 것이니 방은 큰 문제가 없었을 거고..
오래 기다리지 않고 보증금을 돌려 받았음

공항까지 그랩을 조회해 보니
10.8만동이니 5.5천원 쯤?

그랩이 바로 매칭이 되었고 결제도 되었음
잔액이 1백만동 이상 남았으니
공항에서 기념품도 사고 맛있는 것도 사먹어야겠음

그랩 차가 도착했고
출입할때마다 문열어주시던 직원분이
가방을 들고 차에 실어주려고 대기중~

20여분 달려오니 금새 공항~

비행기 타기까지 약 2시간 반쯤 여유가 있었음

공항 앞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고

눈깜짝할 사이 지나간 3박 4일을 뒤로하고
공항으로 입장~

아시아나는 J카운터~
예전 대한항공도 여기였던것 같은데..

오~ 생각보다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이 귀찮은 가방을 빨리 보내버리고 싶은 마음뿐^^

다음이 내 차례 ㅋ

뭐 별로 들은 것도 없었는데
7.7kg이나 나가는게 신기 했음

수화물택도 잘 붙이는거 보고~

출국 심사 받으러~

와우~  사람 참 많다 ㅋ

입국 심사도 한시간 기다렸는데
출국심사도 그렇게 걸릴듯 했음 ㅜ

적당한 줄을 찾아 서서
빨리 줄이 줄어들기를 바라는중~

아~ 그냥 슬리퍼 신고 올껄 그랬나..

한시간까지는 안걸렸지만
꽤 오랜시간 기다려 차례가 되었고,
사진의 윗쪽에 있는 연두색 불이 자동심사인데
외교관이나 베트남 국민만 된다고 하니 아쉬웠음

출국심사 후 보안검사 ~
이 곳도 줄이 만만치 않았는데
일찍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음 ㅎ

드디어 나온 면세구역~
마그넷 사고 뭣좀 먹고 비행기 타러 가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