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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3 12월 호치민

겨울 호치민 혼자 여행(22) - 호치민에서 인천, 아시아나 OZ732

by 라이군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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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구 앞에 도착하니 아직 게이트가 열리지 않아
잠시 앉아서 대기~

앉아서 기다렸다가
탑승 대기 방송이 나오고

다고갈 비행기 보면서 서서 기다렸음
원래 서서 기다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안쪽 자리라서 먼저 들어가서 앉으려고 함

줄서서 윗쪽을 쳐다보니 보이는 수면실~
언젠간 한번 이용해 봐야지 했는데
이번에는 생각도 나지 않았음 ㅋ

비행기 탑승하러 가는 길~

일찍 들어오긴 일찍 왔나부네 ㅋ

날개 뒷자리인데

올때보다 자리의 여유가 조금 있어서
무릎이 앞에 닿지 않아서 좋았음^^


역쉬 A330 ~~

출발하려는지 백스탭을 밟고

활주로로 이동~

드디어 돌아가나부다 생각했는데
3박 4일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음

5시간여 비행시간이 남아

일단 이불 덮고 조금 자려고 하니

밥이 나왔음 ㅋ
생선요리 선택~


오~~ 올때와는 다르게
버터가 얼어있지 않아서

빵에 잘 발라져서 좋았음

달달한 마카로니 ~

그리고  연어~
연어도 생각보다 맛이 있어서 잘 먹었음

밥 다 먹고 케익도 먹고

완전 깨끗하게 잘 먹었음
이때가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벌써 세끼를 먹었고
그것도 싹싹 긁어 먹기까지 ~
돼지인가... 🐖 🐷 🐗

에어쿠션 목에 두르고 다시 잘시간~
역시 밥먹고 자니 잠이 잘왔음

절반 정도 갈때까지 꿀잠을 잤고

창 밖을 보니 해가 지고 있음
멋있네~

인천공항 도착~

역시 우리나라는 줄이 길지 않아서 좋았음

금새 입국 수속을 마치고
입국장 면세점도 잠시 들른 후 짐 찾으러~

여기는 어디서 오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짐은 다 나왔는데 찾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게 신기했음

짐을 찾아 넣어두었던 패딩도 입고~

신고 물품 없는 줄에 맞추어 밖으로 나왔음

잊고 있었는데 역시나 우리나란 겨울이었어~ ㅋ

버스 시간대 확인 하고

표를 사서

버스 승강장 대기~~

무거운 가방~ ㅋ

가장 앞자리에 앉아 가방은 던져 놓고

돌아가는 길~

잘있어 곰돌아~~ 또 보자구 ㅋ

삼성동에 도착해서 지하철 타고 집에 잘 돌아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