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후 기념품을 사고 싶어서 벤탄시장으로 향했음

가는길 롯데 백화점도 보이고~

벤탄시장에 도착해 둘러보는데
호객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뭔가를 사려고 하니
가격으로 실랑이를 하는게 딱 싫어지기 시작했음

그래서 잠시 커피 한잔 하려
카페 린에 왔고

2층에 자리를 잡았음

테라쪽에 앉고 싶었지만
뭔가 사이에 비집고 앉기에는
많이 어색할듯 해서 그냥 가운데 테이블에 앉았음

삼삼오오 모여서 노는 사람들도 있고
이날도 웨딩촬영하는 사람들도 있었음

코코넛 밀크커피~

한잔 이었지한 카드결제 가능 했음

역시나 잘 저어서 먹으니 맛있었지만
양이 좀 적었음 ㅋ

아무튼 기념품사러 어디로 갈까 하다가
롯데마트와 이마트를 확인 해 보니
이마트가 더 가까워 이마트로 가는걸로..

그랩을 불렀더니 바로 배차되서 커피는 원샷~

1층으로 내려가는 길
웨딩 사진 찍던분~

이마트 가는 길에 강을 터널로 건너고 있음

저 너머에는 강이 있음 ㅋ

거의 다 도착했는데
옆에 오토바이를 티고가는 가족들이 보였고
앞자리에 앉은 꼬마가 꾸벅꾸벅 졸고 있는게 귀여워서 한컷~

뭔가 엄청난 건물앞에서 내려줬는데

커다란 풍선인형도 보이고
똑 작은 풍선 안에는 미니도 한대 들어 있었음

일단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니

스타벅스도 있고


뭔가 휘황찬란 했음
대체 이마트는 어디에..


그러던 중 아래쪽 뚫린 공간에서 이마트 발견 ㅋ


일단 1층에 있던 엄청나게 컸던 유니클로도 구경하 보고


여러가지 자동차와 오토바이 전시도 보고

파리 바게트도 지나

지하로 내려갔는데
지하에도 이마트만 있는게 아니었음
대체 건물이 얼마나 넓은거야..


이마트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마트의 규모도 굉장히 넓었음


여기저기 사람들도 꽤 많았고


재미난 상품들도 많이 보였음
한국 딸기가 어케 여기까지 와있는지~ ㅋ

여기 저기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음

하지만 이렇게 둘러보기만 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지나가는 직원에게 건망고가 어디 있는지 물었고

친절하게도 그 곳까지 데려다 주었음

망고를 살거라고 했더니
맛뵈기도 한조각 줬는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바로 사기로 결정함 ㅋ
역시 먹어봐야~~
직원에게 매대에 있는거 외에 몇개 더 달라고 하고
매대를 둘러보니

말린 과일이 망고만 있는게 아니었음

신기하게 생긴 말린바나나~

망고와 바나나 말린거 외에
파파야도 맛있게 생겨 몇 개 더 사려고 카트에 넣으니
직원이 너무나 좋아 했음 ㅋ

계산하러 가는 길에 보이던 소시지 시식을 하나 먹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는걸 보니
점심 먹을 시간이 많이 지난듯 느껴졌음


이렇게 많이 샀는데 5만원 돈~

오랜만에 보는 이마트 봉지가 참으로 신박해 보였음

호텔로 돌아가는 그랩을 부르고 밖으로 나갔는데
분명 풍선속 미니가 옆을 보고 있었는데
정면으로 보이는걸 보니 안에서 회전이 되는 듯~


여러대의 그랩카들이 도착했는데
왜 내가 부른 차는 이렇게 안오는거야~ ㅋ
이마트 살라점
이마트 살라점 · 10 Đ. Mai Chí Thọ, Thủ Thiêm, Thủ Đức,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 대형 슈퍼마켓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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