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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3 12월 호치민22

겨울 호치민 혼자 여행(18) - 사이공강 선착장, 공원 호치민에서의 마지막 날 저녁.. 무엇을 할까 하다 전날 투어시 봤던 사이공강의 여유롭던 풍경이 눈에 밟혀 다시 한번 가서 한가하게 보기로 했음 그랩을 타고 사이공 강변으로 가는 길~ 저 넓은 대로를 유유히 가로지르는 사람이 있어 찍어봤는데 저 당시 사진에는 안담겼지만 엄청난 오토바이들이 지나다니고 있었음 ㅋ 사이공 강변에 거의 도착한 것 같은데 차들이 엄청나게 많았음 그랩 경로를 보면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많은 오토바이와 차들 사이에서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이런 오토바이 행열을 뚫고 무사히 세워주심 그랩 기사님도 깊은 숨을 내뱉었고 기사님께 최고라며 따봉을 날려주고 내렸는데 아무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차에서 내리고 나니 보이는 번화가의 모습~ 그 뒤로는 무슨 선착장 입구 같은 곳도 있었는데 꽤.. 2024. 1. 31.
겨울 호치민 혼자 여행(17) - 꽌 94 점심식사 이마트 살라점에서 기념품을 사서 호텔에 들어오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는데 식탁위에 사왔던 것을 꺼내 놓으니 마음이 푸근해졌음 마음이 푸근해지니 배가 고픈 것~ 그래서 아침에 문을 열지 않아 가지 못했던 꽌 94식당으로 이동~ 게살볶음밥과 게살스프가 꼭 먹어 보고 싶었음 ㅋ 한 10분쯤 걸어 도착한 식당~ 인터넷을 찾아보니 많이 유명한 식당이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지는 않았음 그런데 직원수는 꽤 많았음 메뉴판에 게 요리가 생각보다 다양했고 가격이 꽤 나가는편 이었음 그래도 먹으려 했던 게살 볶음밥과 스프, 맥주를 주문했는데 혼자가 아니었다면 맛있게 생겼던 다른 게요리도 시켰을텐데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음 쌀국수 식당과 별반 다를게 없는 상차림~ 음식 만드는 곳은 매우 분주해 보였고 다른 테이블을 보.. 2024. 1. 30.
겨울 호치민 혼자 여행(16) - 이마트 살라점 기념품 사기 아침식사 후 기념품을 사고 싶어서 벤탄시장으로 향했음 가는길 롯데 백화점도 보이고~ 벤탄시장에 도착해 둘러보는데 호객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뭔가를 사려고 하니 가격으로 실랑이를 하는게 딱 싫어지기 시작했음 그래서 잠시 커피 한잔 하려 카페 린에 왔고 2층에 자리를 잡았음 테라쪽에 앉고 싶었지만 뭔가 사이에 비집고 앉기에는 많이 어색할듯 해서 그냥 가운데 테이블에 앉았음 삼삼오오 모여서 노는 사람들도 있고 이날도 웨딩촬영하는 사람들도 있었음 코코넛 밀크커피~ 한잔 이었지한 카드결제 가능 했음 역시나 잘 저어서 먹으니 맛있었지만 양이 좀 적었음 ㅋ 아무튼 기념품사러 어디로 갈까 하다가 롯데마트와 이마트를 확인 해 보니 이마트가 더 가까워 이마트로 가는걸로.. 그랩을 불렀더니 바로 배차되서 커피는 원샷~ 1.. 2024. 1. 29.
겨울 호치민 혼자 여행(15) - 반 꾸온 떠이 호(아침식사) 셋째날 아침~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트리플 앱에 걸려나온 주변 맛집~ 게요리 전문점이라니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음 걸어서 7분거리이니 나쁘지 않았는데 구글에서 아직 영업 시작을 안했다고 알람이 와서 트리플을 확인 해 보니 트리플에서는 6시 부터라고.. 쩝~ 구글이 더 신빙성이 있었지만 그래도 트리플을 믿고 한번 가보기로 했음 요 볶음밥과 게살 스프를 먹기 위해서~ ㅋ 호텔어서 나와 식당쪽으로 향했는데 어김 없이 길거리 음식들을 파는 곳이 많았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비싼게 1천원꼴이니 그냥 한번 사먹어 보고 싶기도 했음 이 아이들은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것 같았는데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해맑아 보여서 좋았음 호치민에서는 가끔 사진처럼 인도를 다 잡아먹고 장사하는 곳들이 있는데 차도로 걸어가야 하니 무서웠.. 2024.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