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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4 4월 호찌민15

4월 호찌민 3박 4일 (7) - 1군 보스 이발소 아침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잠시 쉬었다가 씻고25층에 있던 수영장 구경을 갔었음 으아~ 수영장 경치 정말 죽이는데낮에는 햇볕이 따가와서 못들어가보고밤에는 술마시고 들어와서 못들어가보고결국 수영장에 발 한번 못담궈 봤음 ㅋㅋ 오전에 보스 이발소로 마사지를 받으러 왔음 오전이라 그런지 다른 손님들은 거의 없었고저 카운터 보는 직원이 우리나라말을 너무 잘했음 ㅋ 가격표 인데90분을 받을까 하다가 10만동 차이라면 그냥 2시간 받는게 나을 것같아서50만동 2시간 코스로 계산 했음 탈의실로 안내가 되었고 갈아입을 옷을 줬는데 ㅋㅋ 색깔이 구리다는 생각이 들었음 옷을 갈아 입고 나오니 보였던 머리감는 곳을 지나 2층이었나 3층이었나 방으로 안내가 되었음 3명이 받을 수 있는 방이었는데 마사지 받는 동안 아무도.. 2024. 6. 3.
4월 호찌민 3박 4일 (6) - 호찌민 맛집 (포탄빈 쌀국수) 셋째날 아침~전날 술을 많이 마셨던 관계로 해장이 필요했음숙소 주변을 찾아보니 기가막힌 쌀국수 식당이 있다고 해서길을 나섰음 한창 걸어가는데 보인 쌀국수집~그냥 저기서 먹을까 하다가 가려던 집으로 계속 고고~ 그리고 또 눈에 띈 포소원~이 쌀국수집은 라스베가스에서 해장할때 가끔 가던 쌀국수집 이름인데....갑자기 옛일들이 떠올랐음 ㅋ 드디어 길건너에 나온 포탄빈 쌀국수~ 이제 여유있게 베트남식 무단횡단~ 식당은 생각보다 작았고 아무도 없어서 그냥 자리를 잡고 앉았음 그런데 다리 아래가 싸해서 보니왠 개냥이가 내 다리에 그루밍을~ ㅋㅋㅋ 메뉴를 시켜보고자 했지만 어디에도 메뉴는 보이지 않았고 테이블위에 있는 식재료 들을 바라보며사장님과 눈이 마주치길 바라고 있는데 처음에 앉아 있었던 사장님이 내가 들어오는.. 2024. 6. 3.
4월 호찌민 3박 4일 (5) - 호찌민 저녁식사 (마부 양꼬치) 일행들이 잠시 뭘 살게 있다고 해서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갔었는데 가려고 했던 샵이 없어져 빈마트에 가게 되었음 나도 호기심에 따라 들어 갔다가 건망고의 가격을 보고 따라 사게 되었는데 사실 롯데마트나 이마트 가서 사려고 했었지만가격이 훨씬 저렴해서 이곳에서 사게 되었음 아~ 묵직한 비닐봉지~  숙소에 쇼핑한 것을 갖다 두고 다시 나와 저녁을 먹으러 가는길인데퇴근시간인지 길이 엄청나게 많이 막혔음 겨우 그랩을 잡아 타고 일본인 거리에서 내려  마부 양꼬치라는 식당으로 들어갔음 1층에도 넓은 자리가 있었지만 우리는 5명이라서 2층의 방으로 안내되었음 벽에 붙어 있던 콜키지 수수료~병당 16천원정도면 호찌민 물가치고 매우 비싸게 느껴졌음 메뉴판~양꼬치등을 적당히 주문하고 소주와 맥주도 주문함 마라탕과 양꼬치가.. 2024. 6. 3.
4월 호찌민 3박 4일 (4) - 호찌민 로컬 스테이크 (오지 미트 레스토랑) 둘째날 밖에 돌아다니는데 햇살이 너무나 강하게 내리쬐고 있어서보이는 카페로 썬크림을 바르기 위해 들어갔음 커피는 뭐 항상 마시는 카페 쓰어다~ 역시나 커피와 녹차가 같이 나왔고  커피숍 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여유있게 차 한잔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음 카페에 들어온 이유가 썬크림이었기 때문에살이 드러난 부위에 꼼꼼하게 발라주었음 커피를 마시고 썬크림을 바른 후 그랩을 타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중~ 로컬 스테이크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가는 중인데정말 번화가가 아닌 마을 중간에 있었음 식당 이름은 오지 미트(Aussie Meat)말 그대로 호주산 소고기를 파는 식당이었음 들어가는 길에 보니 야외 주방에서 무엇인가 만들고 있는 모습도 보였음 뭔가 중국풍의 장식이 달려 있었고  식당은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고 .. 2024.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