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2023 12월 호치민

겨울 호치민 혼자 여행(2) - 출국준비(온라인체크인, 공항리무진, 면세쇼핑, 현지투어 예약, 여행자 보험)

by 라이군 2024. 1. 12.
728x90



주말이 되었는데
월요일 출발이니 얼마 안남았지만
아무 준비 없이 가면 분명히 불편하고 후회할테니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음



먼저 온라인 체크인



토요일 아침 톡으로
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하다는 연락이 와서
체크인을 진행했음


이름 넣고 시작하니
바로연결이 되었고


일단 비회원으로 되어 있길래


회원 번호 넣고 마일리지 적립한 후


좌석 배정까지 마무리 했는데
생각보다 듬성듬성 자리가 있길래
창가 좌석으로 자리 잡았음
3-3-3 배열이 가장 애매한데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은
5시간 반동안 화장실을 참아 보겠다는 의지의 표현~


부칠 짐이 없었기 때문에
모바일 탑승권으로 받아 잘 저장 해 두었음

항공권 체크인도 마무리 되었고


다음은 공항 리무진 확인




일단 가는버스만 예매를 할 예정이었고

다행이 첫차가 4시 10분 부터 있어서
차를 안가져가도 되니 다행 이었음


첫차를 탈까 생각을 해 봤지만
그렇게 일찍 가서 딱히 할일도 없고
알아보니 마티나 라운지는
7시경이나 되어야 이용이 될것 같아서
4시 35분에 출발하는 두번째 버스를 예매했음


그리고 면세점 쇼핑


면세 쇼핑은 딱히 할게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가 봤음



그런데 막상 들어가 보니
사고 싶은게 보였는데
그 중 하나는 히말라야 숙취 해소제~
인터넷으로 샀을때 보다 현저히 가격이 낮았고
그나마 요새는 팔지도 않는데
면세점에 있어서 냉큼 주워 담았음

그리고 목베게~
요새 비지니스만 타고 다녔더니
필요함을 못느끼다가
그냥 들고가자니 부피가 있어서
에어 목베게도 하나 담음

이렇게 면세에서 두가지 상품을 샀는데
예전에 사두었던 접는 가방을 찾다가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그냥 다시 사기로 하고


접는 가방과 장바구니겸 토트백을
추가로 구매 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가방을 찾게 되어 부랴부랴 주문 취소 함 ㅋ


마지막으로 현지 투어 예약

뭔가 한가지는 일정을 만들고 싶어서
클룩에서 여행상품운 봤는데
뭐 메콩강 투어니 감옥투어니 많았지만
하루를  다 쓰기는 싫어서
뭔가 현지 음식을 먹는 투어를 가고 싶었음


찾다 보니 저녁 4시간 정도
음식도 먹고 관광도 하는 오토바이 투어가 있었음

게다가 태우러 오고 태워다 주기까지..


영어 가이드라지만 뭐 별거 있겠어~
오토바이 뒤꽁무니 타고 따라다니면서
맛난거 먹으면 되겠다 싶었음



오케이!! 이 투어로 결정~~

결제하다 보니 현지 물가보다는
조금 비싸다 생각도 됐지만 마음이 편하면 되니까~


결제 하고 예약을 완료 하려 했더니
식단관련 요청사항도 뭔가를 써야해서

특이사항 없다고 기재하고
예약을 마무리 함


이런 멋진 광경을 정말 볼 수 있을까...


여기까지 준비의 마지막이라 생각 했는데
아~~ 맞다

여행자 보험

어떤 알고리즘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때마침 카카오페이에서
여행자 보험 안내 메시지가 왔음


기본형은 7천원대였고
고급형으로 해도 큰 부담이 없어 바로 가입했음


이렇게 갑자기 가게 된 여행이었지만
하나 하나 챙겨야 할것들이 너무나 많았음

잘 다녀와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