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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4 3월 호치민

3월 호찌민 2박 3일(4) - 떤션넛 공항 입국심사, 호텔 이동

by 라이군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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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를 받으러 가는데 
 

매번 굉장히 오래 걸어야 했지만 
대한항공은 조금만 걸어가니 입국 심사장이 나왔음
 

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매번 1시간이상씩 걸리던 입국심사가 이정도면 금방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적당한 곳에 줄을 서서 조금 기다리니
 

약 30분만에 입국심사가 마무리 되었는데
역대 베트남에 온 중 가장 빨리 입국심사를 마친듯 함
 

입국 심사를 마치고 짐찾는 곳과 공항의 전체적인 모습이 보였는데
공항도 여느때 보다 한산해 보임
 

세관검사는 따로 받을 일이 없으니 중앙 문을 향해 걸어가고 있고
 

공항 밖으로 나가는 순간 
이 날도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바라보고 있어서
매우 민망한 느낌이 들었음
 

밖으로 나오니 날씨가 장난 아니었는데 정말 정신이 혼미해지는 듯 했고, 
앞에 보니 시내로 가는 버스가 와 있었지만 그랩을 불러 호텔로 이동하기로 했음
 

공항 게이트 앞 그늘에서 그랩을 부르고 
길을 두번 건너오면
 

주차장쪽에 이렇게 그랩 타는 곳이 있음
이곳으로 오는동안 굉장히 많은 택시 호객꾼들이 말을 걸었지만
그냥 무시하고 걸어오면 됨
 

다행이 어렵지 않게 그랩 기사를 만날 수 있었고
차에 타고 있으니 에어컨 바람덕에 천국을 느낄 수 있었음
 

약 20분 정도 달렸을까 
예약해 놓은 오로라 서비스 아파트라는 숙소에 도착 했는데
그랩은 공항 주차료가 추가가 됐는지 추후에 1만동 정도가 추가 결제 되었음
 

무슨 카페도 있는 듯 싶고 지하에는 주차장이 따로 있었음
 
어렵지 않게 입국심사를 마치고 숙소에 잘 도착하니 한시름 놓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