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2024 4월 호찌민

4월 호찌민 3박 4일 (13) - 저녁식사 (히든 하우스), 메이 마사지

by 라이군 2024. 6. 4.
728x90

 

 

호텔에서 잠시 쉬다 보니 

이제 슬슬 저녁먹고 시간을 보내다

공항으로 출발할 시간이 얼추 맞을 것 같아서 

저녁을 먹으러 나갔음

 

장소는 호텔 근처에 있던 히든하우스라는 식당~

 

시간이 좀 이른편 이었는지 손님은 거의 없었음

자리의 옵션이 두가지 있었는데 

금연인 실내와 흡연인 야외 자리~

지붕이 뚫리고 막힌거 외에는 큰 차이는 없어 보였지만

너무 더웠던 관계로 실내로 자리를 잡았음

 

역시나 이 식당도 메뉴가 엄청 많았는데

메뉴 책의 중간 정도 까지만 찍다가 포기~

 

술 메뉴판도 책으로 되어 있었지만 

두장만~ ㅋㅋㅋ

 

주문을 마치고 천장을 보니

뭔가 참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느낌이 들었음

 

먼저 맥주~

 

그리고 생새우 회? ㅋ

뭘 시켰나 했더니 베트남에서 생새우 회라니~ 

새우가 접혀 있어서 그런데 굉장히 큰 새우였음

 

그리고 와사비 간장까지~

이 새우가 메뉴판에는 싯가라고 써있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한접시에 2만원 정도라고 했음

 

그리고 새우회에 나왔던 머리로는 튀김을~~

우와 ~ 이곳 근본을 아는 듯 했음

 

새우회가 이정도 일지 기대도 안했는데

정말 탱글탱글하고 맛있었고

아마 우리나라였으면 마리당

적어도 5천원은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머리 튀김은 어찌나 바삭하고 맛있던지~ 

아주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나온 모닝글로리~

이 메뉴는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서는 안먹는데

동남아에만 나오면 그렇게 맛있게 먹게되는 메뉴임

 

정말 아삭아삭 하고 고소하니 맛있었음

 

새우 남은거 각자 한마리씩 할당해주고

같이 나온 마늘도 먹어봤는데

파는 너무 매웠음 ㅜ

 

그리고 꽃빵과 갈비~

 

갈비도 맛있었지만

꽃빵이 너무나 맛있었음

 

다음으로 나온 호박 요리?

 

매우 뜨겁다면서 식당 직원이 배분해주었는데

 

각종 고기와  연씨도 들어 있었고 

무조건 건강한 맛 이었음

 

너무 건강항 맛 이다보니 

그렇게 맛있게 느껴지지는 않았고 

다들 조금씩만 먹고 다시 손을 대지 않았음 ㅜ

 

그리고 마지막 식사이니

먹고 싶은거 하나씩 더 주문하자고 해서

찾아 보다가

 

모닝글로리와 

 

새우회를 한접시씩 더 주문해서 먹었음

 

정말 호박만 빼고 다 먹었음 ㅋㅋ

 

배불리 저녁식사를 먹고 

그래도 시간이 좀 있어서

근처에 있던 샵으로 발마사지를 받으러 왔음

 

마사지샾 안에 다른 손님은 없었고 

자기들끼리 페디큐어를 해주면서 

교육을 해주고 있었음 

 

35분 28만동 하는 

발마사지 메뉴를 선택 했고

 

잠시 기다리며 주위를 둘러보던 중

 

차도 한잔 받아 마셨음

 

그 후 발을 씻었는데 

물이 너무 뜨거워서 너무 깜짝 놀래니 

찬물을 더 타 주었음 ㅋ

 

2층으로 올라와 마사지를 받는데

발마사지였지만 누워서 받는 것이 신기 했음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나왔고~

 

마사지도 너무 시원하게 잘 받았는데

모기 한마리가 있어서 

몇군데 물린듯 했음 ㅋ

 

저녁식사와 마사지 이후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출발~~

 

 

 

히든하우스 레스토랑

 

 

Hidden House Restaurant · 55/3 Đ. Lê Thị Hồng Gấm, Phường Nguyễn Thái Bì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

★★★★☆ · 베트남 음식점

www.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