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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4 4월 호찌민

4월 호찌민 3박 4일 (14) - 호찌민 공항 출국심사, 사이공 카페

by 라이군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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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및 발마사지 후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챙겨 

 

그랩을 불러 공항으로 향했음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오래 걸리지 않아 공항에 도착 했고 

 

이 늦은 밤에도 공항엔ㄴ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음

 

이렇게 공항앞에 사람이 많을 일인가 싶었지만

들은 얘기로는 베트남 사람들은 

가족중 1명만 해외에 나가도 

전 가족이 모두 배웅 나온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그냥 이해가 되었음

 

이제 들어가야 할시간~

 

막상 들어오니 

바깥 보다는 한가해서 다행이었음

다른 일행들은 아시아나였고

나는 베트남 항공이어서 일단 발권을 받고 다시 만나기로 함

 

베트남 항공 카운터에 왔고

일반석쪽에 사람이 매우 많았지만

나는 대한항공 모닝캄이라서 

프라이어리티 줄에서 발권을 했음

 

가방은 9.7kg~

어쩐지 무겁드라 ㅋ

 

 

안녕~

 

표를 받고 이제 출국심사하러~

 

오~ 사람은 많이 없어 보였지만

이제 줄을 쳐놔서 한참 돌아가야 했음

 

다행이 그렇게 줄을 많이 서지는 않았고

적당히 짧은 줄에 가서 서서 기다리니

약 20분 정도만에 출국심사를 완료 할 수 있었음

 

면세구역에서 일행들을 만나 2층으로 올라왔는데

약 1시간의 시간이 있었고

그들은 비지니스를 타고 왔기에 

라운지로 갈 수도 있었지만

나때문에 2층의 카페에서 시간을 좀 떄우다

내가 출발하면 라운지에 간다고 해서 조금 미안했음

 

매번 호찌민에 올때마다 들르는

사이공 카페~

 

맥주를 주문했고 

 

저녁은 먹고 왔기에 안주로 간단한 감튀~

 

낮에 오면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밤이 늦으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음

이 카페의 장점은 흡연실이었는데

시간이 늦으니 문을 닫아 아쉬웠음

 

역시나 비싼 공항 물가~ ㅋ

 

일행들을 보내고 

 

비행기 타러 출발~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음 ㅋ

 

잠시 활주로를 바라보며 기다리다가

 

비행기에 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