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의 체크아웃을 마치고
거의 밤 12시 비행기이기 때문에 짐도 두고
조금 쉴만한 공간이 필요해서
벤탄시장 근처의 호텔로 옮겼음
그랩을 타고 도착한 호텔앞~
우리의 호텔은 저 골목 안의 호텔이었는데
길가 호텔의 벨보이께서 우리의 짐 내리는 것을 도와 주었음
분명 자기네 호텔 손님인줄 알았을텐데..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음
안쪽으로 쭉쭉 들어가니
호텔이 나왔고
계단으로 되어 있어 짐을 들고 올라가야 했음
겉에서만 봐도 뭔가 범상치 않은 기운~
역시나 안에 들어가니
뭔가 다른 호텔과는 다른
남다른 분위기가 넘쳐 흘렀음
그 와중에 호텔 사장님이
양주병을 들더니 한잔씩 마시라며 따라주었는데
하필 가장 앞에 서있던 나에게 먼저 주어서
할수 없이 마셨고 아주 목이 타들어 가는줄 알았음 ㅋ
전원 여권 복사 후 2층에 있는 방으로 들어왔는데
쇼파 침대 하나에
테이블이 하나 있었고
간단한 주방과
작은 침대 하나
안쪽으로는 큰 침대가 하나 있었음
화장실겸 목욕탕~
밖이 너무 더워서 일단 샤워 부터 했음
그리고 큰 침대에서 잠시 누웠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러 밖으러 나갔음
방문앞에서 계단을 보니
2층인데 한 4층쯤 되는 느낌을 받았고
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갔음 ㅋ
1층으로 다시 내려갔는데
진열대에도 범상치 않은 물건들이 가득 차 있었고
테이블 위에는 온갖 나라의 돈들이 눈에 들어왔음
그 와중에 사장님이 또 술을 권하는.. ㅋㅋㅋ
이 곳을 예약한 일행이 말하기를
시설은 뭐 그런데 직원들이 너무나 친절하다는 평이 많았다고 함 ㅋ
다이아몬드 럭셔리 호텔 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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