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도착 후 바로 그랩을 타고 호텔로 이동했는데
3군에 있어서 그런지 공항과 꽤 가까웠음
비가 와서 바로 호텔로 들어왔고
로비가 매우 블링블링 하다고 느꼈는데
다만 3시에 체크인인데 아직 2가 조금 넘은 시간이어서
체크인을 해줄지 조금 걱정이 됐었음
일단 리셉션에 체크인을 하겠다고 하니
잠시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면서
웰컴티를 줬는데 달달하고 맛있었음
역시나 5성급 호텔의 모습인가~~
이날은 평일이어서 로비가 그리 붐비지 않았지만
주말에는 행사가 많아서 그런지
로비에 사람들이 엄청많았고
엘리베이터 타기도 조금 어려웠음
19층의 방으로 배정 받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
엘베는 총 4대가 있었는데
평일은 한가하고 주말에는 많이 복잡했음
입구에 있던 카드 꽂이~
다른 카드는 인식을 못해서
꼭 한장 끼워놓고 다녀야 해서 조금 불편했음
들어가자 마자 문옆에 보이는 차류~
그 아래 냉장고에는 유료 음료가 있었음
그리고 정면으로 보이는 방~
럭셔리 디럭스룸 답게 매우 럭셔리해 보였고
방도 넓직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음
침대도 너무나 푹신하고 좋아서 3박동안
꿀잠을 잘 수 있었음
딱히 쓸 일이 없었던 테이블 이었지만
짐 올려 놓는 용도로~ ㅋㅋ
그리고 욕실~
나름 넓직한 욕실안에
욕조가 가운데 떡하니 놓여 있었는데
사용하지 않아 그런지 뭔가 걸리적 거리는 느낌 이었고
샤워실과 화장실은 따로 분리 되어 있었음
화장실과 샤워실~
샤워실의 어메니티는 다회용이었는데
샴푸와 바디워시는 괜찮았는데
컨디셔너는 굉장히 묽었고 이상해서
한번 써보고 가져간 것을 쓰게 되었음
이 욕조는 한번 써봤으면 괜찮았을지도~ ㅋ
욕실유리 바깥이 커튼이 있는데
욕실안에 조절 버튼이 있긴 했지만
살짝만 잡아 당기면 자동으로 끝까지 쳐지고
다시 살짝 제끼면 끝까지 닫히는 신기한 기능도 있었음
이 룸안에는 슬리퍼도 있었는데
나름 투툼하고 푹신한게 품질이 나름 괜찮았음
옷장안에 있던 베스로브~
그런데 베스로브 아래에 금고가 있었는데
사용하려고 했더니
금고가 떨어져서 사용할 수가 없었음
금고에 귀중품 넣어놨는데 들고가면.. 끝이니께~ ㅋ
침대 옆으로 있던 테라스~
생각보다 작은 면적에 매우 실망 스러웠지만
테라스에서 뭐 할게 아니니까~
테라스에서 보이는 풍경은
굉장히 시원해 보였고
특히나 왼쪽으로 떤딘 핑크성당도 보여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음
이번 여행에서 사용하려고 다이소에서 사온 샤워 필터~
그런데 아무 생각없이 집어 와서 그런지
서로 호환이 되지 않아 쓸 수가 없었음ㅜ
짐정리 다 하고 밖으로 나갔는데
가운데 뚤린 곳으로 보이는 아래의 모습이 좀 아찔 했음 ㅋㅋ
라 벨라 사이공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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