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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4 6월 호찌민&방콕

6월 호찌민/방콕 7박 8일(12) - 반쎄오 46A

by 라이군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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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을 하고 잠시 수영장을 다녀온 후 
늦은 점심을 위해 밖으로 나왔음~

 

호찌민에서의 첫 식사는 반쎄오 46A라는 식당~

출발할때는 비가 좀 내렸었었으나

도착할때즘 조금 사그라 들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식당으로 들어가는데

 

실내는 아니었지만 들어가는 입구에서

열심히 반세오를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

 

물론 반쎄오 뿐 아니라 다른 음식들도 많았고~

 

먹는 자리는 야외에 일렬로 쭈욱~~

 

역시나 이곳도 메뉴의 수가 굉장히 많았고

 

반쎄오와 맥주 등 이것저것 주문을 했더니

먼저 채소를 갖다 주었음

 

소스들과 젓가락~

젓가락이 별것은 아니지만 비닐로 보호 하고 있다는것에

나름 마음의 위안을 받았음 ㅋ

 

먼저 333 맥주가 나왔고 

 

반쎄오도 나왔는데 

보기만 해도 바삭함이 느껴지는 비쥬얼 이었음

 

반세오를 자르려고 나이프를 요청 했더니

숟가락을 주었음 ㅋ

잘 잘리지 않아서 일단 속을 파 보았는데

고기도 있고 새우도 있고

내용물이 꽤나 실해 보였음

 

먼저 크게 한쌈 해 보았고

맛은 있었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음

 

반쎄오를 먹고 있으니 나온 족발국수~

국물을 맛보려고 했는데

 

그 순간 나온 라이스페이퍼~
그렇지 반쎄오에 라이스페이퍼가 빠져서 허전한거였어~ㅋ

 

족발 국수 나오면서 새콤한 샐러드도 나왔고

 

소고기구이도 나왔음

 

역시 반쎄오는 라이스페이퍼에 싸먹어야 맛있어~ ㅋㅋ

그런데 라이스페이퍼 적셔서 쌀수 있게

물도 한대접 줬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들었음 ㅎㅎ

 

족발국수의 국수는 통통한게 특이한 식감이었고

고기는 불맛과 소스의 조합으로 맛이 있었음

 

계속해서 라이스페이퍼에 반쎄오를 싸먹고

국수에 있던 족발도 뜯었는데

약간 돼지냄새가 나긴 했지만 쫄깃하고 맛있었음

 

이 후 먹는데 집중해서 

배불리 잘 먹었고

 

가격은 374천동~ 약 2만원정도이니

베트남 물가에서 그리 싼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저렴하게 잘 먹었다 생각됨

 

나가는 길~ 

열심히 반쎄오를 만들고 있었고 

배달 주문도 많은지샐러드도

미리 포장되어 있는 봉투들도 많이 있었음

 

식당의 골목~ 

저 앞에 파란옷 입은 사람이 직원인데

오른쪽에 실내 식당같은 곳에 모여 있었고

맥주등은 그곳에서 오는 듯 했음

 

아직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지만

잠시 떤딘 시장 구경하러 출발~~




반쎄오 46A

 

반쎄오 46A · Ho Chi Minh City, Ho Chi Minh City, Distric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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