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체크인 후
돈도 찾고 편의점도 다녀오고
어느정도 기본적인 것에 대한
안정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혼자서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예전 시원하게 안마를 받았던 이발소가 생각나서
검색해 보니 아문 이발소란 곳이 평점이 좋아
가보기로 했음
호텔에서 택시비는
약 3500원~
그랩 타고 가는 길인데
첫날이다보니 앞쪽에 달리는
많은 오토바이들이 그저 신기 했음
가는 길에 보이는 옛 왕궁 건물~
예전 투어로 가본 적이 있어서 반가웠음
오래 걸리지 않아 도착한 아문 이발소
문앞세 가격표가 있어서 찍어봤는데
90분에 40만동,
2만원 조금 넘는 가격이라 부담 없었음
이발소로 들어가
사진좀 찍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여기저기 찍어 봤음
슬리퍼로 갈아신고 탈의실에 들어 갔는데
샤워실도 있었지만
누가 여기서 샤워를 할까 생각했음
옷은 커튼 뒤에서 갈아 입고
옷도 다려준다는데
면티에 반바지라 그닥 필요 없었음
안내를 받아 들어가니
이미 두명이 마사지를 받고 있었음
더 이상의 사진은 없지만
먼저 발 씻겨주고
면도ᆢ(면도는 턱과 코만 해달라고 했음)
얼굴 마사지 후 오이팩~
그리고 이발소에 온 가장 큰 이유
귀청소~ 요새 귀속이 너무 가려웠는데
어찌할 수가 없어서 꼭 귀청소를 받고 싶었음
그 후 마사지~~
마사지가 끝나고 머리 감으러 왔는데
이 곳에서 누워 있으면
머리 감겨주고
마무리 마사지 후
드라이 해주고 마무리~
다 끝나고 밖으로 나오니
차 한잔과 삶은 계란을 줬는데
계란은 그닥 생각이 없어서
차 한잔 마시고 나옴
어느새 어둑어둑 해졌고
저녁을 먹기위해
호띠끼 야시장으로 그랩 불러 이동 함
아문 이발소 Amun Barbershop Amun理发店
아주 시원하게 마사지 잘 받았던 아문 이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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