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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속초 1박 2일 여행(3) - 속초 숙소 (마리나베이 속초)

by 라이군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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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알산 울산바위 트래킹을 마치고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 왔는데

 

이 숙소는 약 65천원 정도에 예약 했고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냥 예약 하는 바람에

이렇게 속초까지 오게 되었음

 

호텔 들어가는 입구~

 

지하 주차장은 나름 널널했고

체크도 안하는 것이 따로 주차비는 받지 않는듯 했음

 

엘리베이터 앞에 있던 식당 배너~

 

1층으로 올라갔는데 잠시 당황스러웠음

한쪽에 청초호 베스트 호텔이라고 써있어서 놀랐는데

다른 한편에 예약했던 마리나베이 호텔 리셉션이 있어서

안심이 되었음

보니까 한 건물을 두 호텔에서 나눠 쓰는 듯 했음

 

504호를 배정받아서 올라갔는데

505호는 청초호 베스트호텔이라고 써있었고

504호는 아무것도 안써있었는데

보통 호텔들이 같이 쓰면 층을 나누던데

여기는 방을 나눈듯 해서 신기했음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방의 모습~

 

오른쪽으로 식기류와 싱크대, 세탁기가 있었는데

 

트래킹갈때 입고 갔던 옷을 빨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입구의 왼쪽으로는 욕실/화장실이 있었는데

많이 협소한 느낌을 받았고 

저 욕조는 반신욕탕이라는데 서서 반신욕?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저 욕조 안에 나무 받침대가 있어서

앉아서 반신욕을 해야하나

이 방에는 그게 없었음 ㅋ

 

세면대 위쪽으로는 수건과 서랍장~

 

그리고 세탁기 옆에 서랍이 있어서 열어보니

커다란 냉장고였음 

 

협소한 주방과 화장실과는 다르게 

방은 그정도로 좁지는 않았고 

 

쇼파와 테이블이 침대 양쪽으로 배치 되어 있었음

 

그리고 방에서 바라보는 뷰~

나름 뷰도 괜찮았는데 

잘때 보니 저 호수 너머로 반짝거리는 불빛들이 

굉장히 분위기 있고 좋았음

 

방을 둘러보고 샤워 후 

땀에 찌든 옷들을 빨기 위해 세제를 찾아 

리셉션에서 물어보니 다이소에서 사던지

아니면 호텔 입구에 자판기에서 구매하면 된다고 해서

자판기에서 2천원을 주고 세제를 구매해서 빨래를 했음 

 

신기하게도 냉장고 옆 서랍장에서

빨래대를 꺼낼 수 있게 되어 있는 구조였음

그런데 빨래대를 펼쳐 놓으면 현관문에 드나들기가 어렵다는 거~ ㅋㅋ

 

암튼 마리나베이 호텔이 가격대도 마음에 들었고 

뭐 이정도면 나름 괜찮은 호텔이라 생각이 들었음

 

아~ 다만 옆방 소리는 너무 잘들리니

민감한 사람이라면 다른곳에 가는게 좋을 듯 함 ㅋ

 

 

마리나베이 속초

 

마리나베이속초

속초의 시내 중심의 청초호를 마주한 경관 좋은 휴양지로 근교에 속초해수욕장, 설악산, 속초중앙시장이 있어 강원도 속초여행에 있어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며, 속초호텔에서 가족여행, 커플여

marinabaysokch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