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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의 아침~
호텔 식당에서 조식을 먹으려고 했으나
평일에는 부페를 안하고 한식이 나온다고 해서
호텔에서의 아침식사는 포기 하고
잠시 호텔 주변을 산책하고 들어와
체크아웃 후 서울로 향했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른 강촌의 닭갈비 집~
예전에 한번 먹어본 적이 있는 곳이어서
아점으로 먹기로 하고 오게 되었음
옆으로는 국밥집도 있고
카페도 있어서 원스탑으로 디저트까지 해결할 수 있는 곳 이었음
식당에 들어가니 보이는 많은 사인들~
다만 잘 보이지 않아 누구인지는 알 수가 없었음 ㅋ
일단 닭갈비 2인분 주문~
숯불이 들어오고
닭갈비도 나왔지만
떡이 좀 적어보여서
떡사리만 추가 했음
그런데 떡이 냉동이었는지
딱딱해서 좀 익히려고 하면 타버리고
먹기가 좀 불편했음
어느정도 익힌 후 타지 않게 사이드로 옮겨놓고
맛을 봤는데 역시 맛은 있었음
그런데 사이드에 밀어놨어도 계속 타길래
상추를 깔아 놓고 올려놨더니
그나마 괜찮았음
그래도 상추위에 있다고
안타는 것은 아니어서 탄 부분은 잘래내고 먹었음
결국 불을 빼달라하고 접시에 옮겨 담았고
매밀 물냉면을 한그릇 시켜
맛있게 먹었음
나야 운전때문에 콜라를 마셨지만
막걸리가 너무 땡기는 것은 사실이었음 ㅋ
강촌에서의 식사를 마지막으로 1박2일의
속초 여행을 마무리 했음~ ^^
설악막국수 춘천닭갈비 강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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